쪽지의 문제를 해결했다.
그들은 다시 서서히 몸이 투명해지고 있었다...
깨어나 보니, 원래 있었던, 영원한 축소의 방 윗방이었다.
작은 집요정이 구석에 앉아있었다.
그들이 신기한 눈으로 집요정을 바라보자, 집요정이 손가락을 까딱했다.
그러자, 방의 한쪽 구석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새까매지고, 초록색 종이조각 하나가 튀어나왔다.
집요정이 말했다. "이 곳은, 너희도 해보았겠지만, 순간이동의 방이야."
탁한 목소리로, 집요정이 말했다.
"이걸 저쪽 구석의 문에 입력하면 될거야. 난 원형파이의 명령을 어기고 너희를 도우러 온 집요정이야.
원형파이가 의심하기 전에, 난 급히 가야 할 것 같아. 문제를 푸는걸 돕고 싶지만, 정말 미안해."
그렇게 집요정은 다시 손가락을 까딱했고, 초록 종이만 남겨둔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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