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마 : 아 호빵 먹고 싶다
왜일러 : 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정신 차려 겨울이야---그렇지만 나도 월요일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는걸---)
피타구라스 : 어.. 자기가 먹고 싶은 거 말해야 되나요......?? 그럼 저는 삼각 김밥이 먹고 싶어요
가으스 : '이거 어디서 많이 들었던 말들 같은데.... 아마 이 다음에 올 말은......'(여러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사석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났던 가으스와 친구들입니다)
페루마 : 서로 수학 문제를 내서 가장 적게 맞힌 사람이 간식들을 사오는 걸로 하자!
가으스 : '역시....그럴 줄 알았어.....' 근데 난 별로 먹고 싶은 게 없ㄴ....
왜일러 : 자 그럼 나부터 낼게
피타구라스 : 벌써 기대되는걸요? 잠깐만요 종이랑 펜만 있으면 수학자는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하니 종이랑 펜을 가져올게요
(종이랑 펜을 가지러 흩어졌다가 모이는 중)
왜일러 : 자,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해줄게
/resources/contentsMember/2020/01/a507145dfd029632aa0f25fb617140c2.JPG (사진이 안들어가서 링크로......)
왜일러 : 여기서 이 그림과 같이 점 P가 점 O를 출발하여 직선 
위를 움직이다가 정사각형 OABC의 각 변에 부딪히면 입사각과 반사각의 크기가 같게 반사되어 나가. 점 P가 처음으로 점 C에 올 때까지 점 P가 정사각형 OABC의 각 변에 부딪힌 횟수는 몇 번일까?
페루마 : 오케이 금방 풀 수 있겠네!!
피타구라스 : 간식 맛있게 먹으면 되겠네요!
가으스 : '또 나만 모르는 이런 레퍼토리.......지겹다............'
간식이 먹고 싶다면 왜일러가 낸 문제를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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