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는 네덜란드의 판화가로, 기하학과 수학적인 원리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든 예술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수학과 예술을 접목한 융합 예술가의 대표주자다. 에셔와 같이 수학적인 원리를 활용해 디자인에 도전한 학생들이 있다. 지난해 대진대 영재교육원에 다닌 윤홍식, 이수열, 최원종 학생이다. 학생들은 함수와 방정식의 그래프를 그릴 수 있는 수학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다양한 무늬와 그림을 그렸다. 지금부터 수학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생들의 작품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