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 음악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잘 알려진 바다. 음계나 화음과 같이 음악을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가 수학적인 체계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명한 수학자가 음악을 연구하거나, 음악가가 수학적인 방법으로 음악을 연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고대의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음계를 만들었고, 바흐는 평균율을 완성했다. 여기 피타고라스나 바흐와 같이 수학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음계 체계를 만든 여중생이 있다. 일산 정발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수연 양이다. 어떤 방법으로 새로운 음계를 만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