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수학동아>를 봤나요?
A.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학동아>를 즐겨 봤어요. 그 모습을 아빠가 보시고 2010년 5월호부터 최근 것까지 <수학동아>를 100권 정도 사 주셨어요. 아직은 다 보지 못했는데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보고 있어요.
Q. <수학동아>에서 읽었던 내용이 도움된 적이 있나요?
A. 영재교육원 자기소개서에 ‘뫼비우스 칼레이도사이클’을 만들어 본 경험을 써서 합격했어요!
<수학동아>에 뫼비우스 칼레이도사이클의 원리와 과정이 잘 나와 있어서 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자기소개서에 만드는 과정과 느낀 점, 궁금한 점에 대해 자세히 작성해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Q. 재미있게 읽은 수학책이 있다면 추천해 줄 수 있나요?
A. 평소에 도서관에서 수학 관련 책을 많이 빌려 읽는 편이에요. 그중에서도 <교양인을 위한 수학사 강의>가 재밌었어요. 보통 수학 관련 책이 수학 이론을 설명한다면 이 책은 수학의 역사가 일대기별로 잘 정리돼 있어요. 전체적인 수학사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Q. 수학과 관련해서 했던 다른 활동이 있나요?
A. 2021 한국 주니어 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은상을 탔어요. 평소에 수학에 흥미가 있어서 도전해 봤어요. 준비하는 동안 여러 가지 문제집을 풀면서 수학 공부를 했지요. 덕분에 상까지 받는 좋은 경험을 했어요.
Q. 마지막으로 <수학동아>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저는 <수학동아>를 통해서 많은 수학 상식을 얻었어요. 그리고 수학에 대한 지식이 꼭 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여러분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즐겁게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