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겨우(?) 문제를 풀어 엄마에게 학교에 갔다고 거짓말을 한 우리의 두 할미새들! 엄마는 잘했다면서 집에 들어와 맛있는 쿠키를 주었다.
그때, 전화기가 마구 울려댔다.
"아니! 너희 선생님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43214234682346821461892468912364981236492314632846123412946219346213894683725827913549128453280450213451245통이나 오셨잖아!" 엄마가 다급히 전화를 받았다.
"저기요! 알락할미새와 노랑할미새 님 보호자시죠? 왜 학교에 안 오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학교에 오지 않아서..." 선생님이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엄마는 할미새들을 생각하는 의자에 앉혔다.
"너희들! 18분에 24문제를 푸는 속도로 32-4 X 6+13-4개의 곱셈문제를 풀어! 이 시간 안에 이만큼의 문제를 풀지 못하면... 엄마는 화나서 문을 닫고 떠났다. 한 문제를 푸는 데 같은 시간이 걸린다면, 32-4X6+13-4개의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몇 분인지 소수로 나타내시오.
*사진은 알락할미새와 비슷한 검은턱할미새입니다.
*어청도에서 제가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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