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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퍼즐] [연재 특집] 백작 vs 삼총사 2화
현이 2021.10.04 04:29 조회 379

김민호: 뭐야, 문제치고는 너무 쉽잖아? 감히 경찰총장을 가두다니, 여기서 나가기만 한다면 가만두지 않겠어!

백작: 흠... 역시, 이 문제는 너희와 맞지 않는군. 뭐, 그래도 풀긴 풀었으니, 내 정체에 관한 힌트를 주지. 서랍장의 첫 번째 서랍장의 비밀번호는 2487 이다.

박진우: 서랍장...? 그러고 보니, 비밀번호로 잠긴 게 수상하긴 했죠... 얼른 열어봐요!

한수진: 이건... 어린아이 쌍둥이 사진이잖아?

김민호: 게다가... 둘이 구별이 안 갈 정도로 똑같아. 혹시... 백작이 쌍둥이인 걸까?

백작: 자자자, 추리는 나중에 해도 되니까 어서 다음 문제를 푸는 게 어때? 나도 이제 슬슬 지겨워지거든.

박진우: 잠깐만요. 그런데 왜 당신은 우리를 이곳에 가두고 문제를 내는 거죠? 그냥 우리를 처리했으면 간단했을텐데...

백작: 그 말은, 너도 그저 깔끔하게 처리했으면 됐다, 이말인가? 뭐, 그것도 좋긴 하지만, 난 내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거든. 피를 뭍히는 건... 질색이라...

한수진: 어쨌든, 빨리 두 번째 문제를 내봐요. 어서 빨리 여기를 벗어나고 싶으니까.

백작: 좋아, 그러면 이번엔 다른 종류의 문제를 내주지. 제한시간은 1분! 제한시간안에 서로 정답을 내어 최종 결정을 해라. 답이 맞으면 두 번째 서랍장의 비밀번호를 가르쳐주고, 틀린다면... 내가 좋아하지 않는 방법을 택해야 하겠군... 어느 한 여행지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관광을 온 유명한 음악가, 나음악 씨였고, 경찰이 조사한 결과 나음악 씨의 사인은 둔탁한 흉기로 얻어맞은 듯한 흉터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구타인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방에는 그가 죽기 직전에 남긴 듯한 악보와 'CAFE' 라고 적힌 종이가 있었다. 그 악보는 다음과 같다. '레 솔 솔 도 레 솔 라 시 파 레 미 솔 라 시 파/제비가 박씨를 정말 태워 가는 범(호랑이)이 인(사람)을 무네' 용의자는 다음과 같다. ① 김명훈: 나음악 씨와 음악계 1, 2등을 다투던 사이이다. 최근엔 그를 비판하는 글을 쓴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② 한나인: 나음악 씨의 전 여자친구이다. 1년 전까지만 해도 나음악 씨와 항상 붙어 다녔었는데 어쩐 일인지 다투기 시작했고, 그 뒤론 그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③ 최승호: 나음악 씨와 같은 대학을 다니던 사이이다. 본인의 말로는 그가 적은 악보를 나음악 씨가 도둑질햇다고 한다. ④ 박정태: 여행지에서 나음악 씨와 만난 사이이다. 그러나 나음악 씨가 술기운 때문에 자신에게 욕과 폭력을 한 뒤론 호시탐탐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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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도전
    새사랑(동고비) Lv.5 2021.10.04 06:01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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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 Lv.5 2021.10.04 06:06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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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
    맑은물 Lv.5 2021.10.04 07:33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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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이 Lv.5 2021.10.04 23:24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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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해결
    K-RIEMANN Lv.10 2021.10.08 08:04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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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이 Lv.5 2021.10.09 02:37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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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
    K-RIEMANN Lv.10 2021.10.09 08:11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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