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황이 나아지는 건가요? 구회원 분들이 좀 복귀하셨네요.)
(저도 복귀할까요?)
그럼 본론
[폴리매스는 들어와서 잡답에서 개그나 하고, 문제 대충 만들어서 레벨 올리는 게임 같은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듯합니다.] (이런 분들은 여기 있을 자격이 없는 것 같네요)
(이런 문제는 출제자도 자신이 대충 만들었기 때문에 성의 없어 보이고 단순하다는 걸 잘 알 겁니다)
진짜 문제는 [자신의 문제가 왜 단순문제인지 모르거나, 왜 내면 안되는지 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문제를 (자신은 단순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단순문제라고 지적하는 회원은 예전(2020년 하반기 이전) 부터 폴리매스에 있던 회원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때의 '단순문제' 는 지금의 창의퍼즐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비교적 새로 들오신 분들이 생각하는 단순문제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개념만 배우면 풀 수 있을 정도의 그런 문제들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런 일이 생길 수 밖에요]
[처음보다 너무 달라진 사이트에 실망한 기존 회원들이 많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므로 예전처럼 높은 수준의 문제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폴리매스 인터뷰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중학교 고학년==>> 초등학생))
그래서 딱 “이런 문제는 절대 안되!!” 보다는 지금 있는 회원들의 기준에 맞춰 문제를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면 평가 기준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일단 저는 1점 부터 5점 까지 난이도를 평가할 수 있게 한 다음,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각 난이도를 대표하는? 표준이 되는? 문제를 몇 개 정해 공지한 후, (그 표준이 되는 문제들을 참고해서) 영화평점 매기듯이 점수를 매기면 그걸 평균내서, 결과적으로 문제를 볼 때 원하는 난이도의 문제를 선택해서 풀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수준 높은 문재가 묻히는 것도 막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방법을 써도 단순문제를 왜 내면 안되는지 모르는 분들은 계속 낼 것입니다. (물론 난이도는 1점을 받겠지만). 또 성의없는(난이도는 좀 되지만)문제도 계속 나오겠지요]
이것은 회원가입 할 때부터 이곳은 이런 문제를 내는 곳이 아니라고, 사이트의 취지를 알려 주면 그나마 나아지지 않을까요?
이상, 성의없는 문제 때문에 좋은 문제가 묻히지 않길 바라는 khr519 였습니다
(PS. KHR-1 이라는 로봇이 있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