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킹앤포 2021년 4월호]

안녕하세요 수학동아입니다.

POSTECH 마르쿠스가 4월호를 통해 직접 출제한 퀴즈 '킹앤포스텍'  문제를 풀어보세요!

퀴즈에 참여해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한 문제만 풀어도 좋으니 여러분의 풀이를 보여주세요!

정답이 아닌 기발한 오답도 대환영입니다. 정답이 없으면 기발한 오답을 제출한 분께 선물을 드려요!

킹앤포 문제 풀이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이 게시물의 비밀댓글로 이름, 연락처, 주소와 함께 풀이를 남겨주세요 ^^

QUIZ 1)

함께 공부하며 먹을 에그타르트를 산 민정은 동아리방으로 가는 길에 참지 못하고 에그타르트 하나를 한 입 몰래 베어 먹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베어 물었을 때, 민정은 얼마나 먹었을까? 두 원을 겹쳐놓은 그림에서 왼쪽은 에그타르트이며, 오른쪽은 민정의 입을 나타낸다. 에그타르트와 민정의 입은 둘 다 반지름이 6cm인 원이라 가정한다. 에그타르트의 중심과 민정의 입 중심은 '6루트3'cm만큼 떨어져 있다. 왼쪽 원의 사라진 부분은 민정이 베어먹어 없어진 에그타르트다.

QUIZ 2)

동아리방에 모인 동준과 민정, 현주는 각자 준비한 자료를 꺼내 스터디를 시작했다. 동준과 현주가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 민정이 자료를 모아 각자의 자리에 놓아두려는데, 실수로 모두 땅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자료는 총 8장으로 동준의 것이 4장, 현주의 것이 4장이라는 것은 알지만, 어느 자료가 누구의 것인지는 모른다. 민정이 들키지 않고 동준과 현주의 자료를 알맞게 돌려놓을 확률은 얼마인가?

수리논술문제)

스터디를 하다가 당이 떨어진 세 명은 종이봉투 안의 에그타르트 6개를 각자 2개씩 가져가 먹기로 했다. 민정은 자신이 한 입 먹은 에그타르트를 두 사람이 모르게 가져오고 싶다.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한 사람이 2개씩 순서대로 고를 때, 민정은 먼저 고르는 편이 자신이 베어 먹었던 것을 가져오기에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민정의 생각은 옳을까?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