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앤카 3월호]
안녕하세요 수학동아입니다.
카이스트 수학문제연구회가 직접 출제하는 퀴즈킹앤카이스트 문제를 풀어보세요!
퀴즈에 참여해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한 문제만 풀어도 좋으니 여러분의 풀이를 보여주세요!
정답이 아닌 기발한 오답도 대환영입니다. 정답이 없으면 기발한 오답을 제출한 분께 선물을 드려요!
킹앤카 문제 풀이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이 게시물의 비밀댓글로 이름, 연락처, 주소와 함께 풀이를 남겨주세요 ^^
QUIZ 1)
자연과학동 벽에 붙어있는 타일이 정삼각형 모양을 이어붙인 마름모 모양이라고 하자. 마름모는 모든 변의 길이가 같아서 변끼리 이어붙여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마름모 모양의 타일이 4개 있을 때, 이 타일들을 변끼리 맞닿게 이어붙여 만들 수 있는 모양들 중 6개를 그려보자. 단, 회전하거나 뒤집어서 모양이 같은 것은 제외한다.
QUIZ 2)
의진이는 "정삼각형, 정사각형 같은 정다각형 말고, 복잡해 보이는 모양의 타일 여러 개를 합쳐서 원래 자신의 모양과 같은 모양을 만들어내는 사례가 얼마나 있을까요?"라며 또 다른 문제를 냈다. 민서는 "한 가지 사례를 알려주겠다"며 "모양 타일은 9개를 잘 조합하면 원래 자신과 같은 모양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9개 조각을 어떻게 배치해야 큰
모양을 만들 수 있을까? 또,
모양 외에 다른 사례를 하나 더 생각해보자.
QUIZ 3)매일 보는 수학 시험도, 부모님께 연락이 간다는 것도 모두 장난이라는 걸 밝힌 의진과 민서. 두 사람은 후배들에게 음료수를 사 주기로 했다. 동전을 테이블 위에 모두 꺼내놓고 음료수 가격을 계산하고 있는데, 다영이 갑자기 문제를 냈다. "선배, 여기 있는 동전들은 앞면과 뒷면이 섞여서 놓여있잖아요. 선배가 눈을 가리고 잘 섞인 동전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다고 할 때, 양쪽의 앞면 수를 같게 만들 수 있어요? 단, 지금 앞면으로 놓여있는 동전의 개수는 총 5개에요." 의진은 처음에는 당황하더니 곧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의진의 전략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