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요즘 문제 분위기를 호그와트로 잡아가면서 오랜만에 재연재 합니다*

*이 이야기는 원파 멋대로 지은것이 다수이므로 실제이야기와 큰 관련이 없을 수도 있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문제들이 점점 죽음의 성물과 무관해지는건 모른척 해주세요*

그랬다.

범인은 역시나 항상 의심스러웠던 그였다.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증거가 점점 나오게 되면서 결국 포기했다.

그는 호그와트에서 퇴학당했다.

해리는 범인을 잡은 것이다.

그는 용의자에서 벗어났고, 곧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평범한 일상이 오래 지나고, 해리는 여름방학이 되었다.

아주 안 괜찮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호그와트에 돌아오자 3학년이 되었다.

| 주석 : 정말 오랜만에 연재해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 이전 편들에서 4,5,6,7 학년이라고 써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해리포터를 읽었으면 알겠지만 3학년때는 디멘터들이 출입구마다 배치되어 있다.

호그와트는 단순화해서 아래와 같이 생겼다.

쓰여있듯 왼쪽은 기숙사, 오른쪽은 퀴디치 경기장이다.

초록색은 정원이며, 회색은 출입구다.

각 갈색 타원은 디멘터를 의미하며, 회색의 출입문 하나마다 하나씩 존재한다.

오늘은 슬리데린과의 퀴디치 경기가 있는 날이다.

그렇기에, 기숙사에서 경기장까지 가야 한다.

이때, 한 디멘터를 지나간 후에는 반드시 해당하는 디멘터가 지키는 문을 통과해야 한다.

또한 같은 디멘터를 여러번 지나가서는 안된다.

기숙사에 여러번 들락날락 하는 것은 허락한다.

(1) 디멘터를 최소의 횟수로만 지나가서 경기장까지 가는 경우의 수는 몇가지인가?

(2) 디멘터를 최소의 횟수로만 지나갈 때, 그 횟수는 얼마인가?

(3) 디멘터를 최대의 횟수로 지나갈 때, 그 횟수는 얼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