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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제 문제&개념응용] 이불을 자르는건 몰랐겠지
원파 2021.01.16 09:35 조회 387

전문제 참고(수학동아 - 폴리매스 (polymath.co.kr))

 

진동은 반칙이다.

침대를 흔들면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역시나 아이디어가 흘러넘치는 원파다.

 

흔들리는 침대와 본인 사이에 거리를 두면 된다.

 

이불을... 어... 자른다.

부모님께 혼나는건 일단 미뤄두고, 라임한테서 피하는데에 집중하자.

 

이불을 길게 자르면 된다.

각 잘라진 조각을 돌돌 말면 약간의 귀여운 원기둥 모양이 될 것이다.

 

이거를 매트리스 이곳저곳에 격자 형태로 잘 배치해둔다.

그리고, 그 원기둥들 위에 누우면 된다.

 

흔들리는 매트리스에서 공중부양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충격은 감소될 것이다.

 

원기둥은 일정한 간격으로 15 * 20 형태로 놓았다.

총 300개의 원기둥인 것이다.

이불을 아주 얇게 잘랐다고나 할까...

 

특정 순간에 대해(단위 시간은 1초로 간주한다) 충격량을 특정 규칙에 의해 수치 F로 나타낸다.

 

수치 F는 모든 원기둥에 대해 동일한 충격이 가해진다.

이로 F는 300배 감소되어 원파에게 전해진다.

 

사실상 이전 문제가 이해가 안되므로 원파 멋대로 바꾼다.

충격은 60초간 끊임없이 전달된다.

 

첫 시점과 두번째 시점에는 무조건 단위는 몰라도 100의 충격이 가해진다.

세번째부터 마지막 시점까지에 대해서는 이전 두 시점의 충격량의 평균과의 차가 해당 시점의 충격량 이하여야 한다.

그리고 매 시점 전해지는 충격량을 정수다.

 

마지막 시점까지 원파에게 전해지는 충격량의 합을 수치 G라고 하자.

 

G가 최소인 경우 매 시점의 충격량을 구하고 그때의 G 값을 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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