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앤카 11월호]
안녕하세요 수학동아입니다.
카이스트 수학문제연구회가 직접 출제하는 퀴즈킹앤카이스트 문제를 풀어보세요!
퀴즈에 참여해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한 문제만 풀어도 좋으니 여러분의 풀이를 보여주세요!
정답이 아닌 기발한 오답도 대환영입니다. 정답이 없으면 기발한 오답을 제출한 분께 선물을 드려요!
킹앤카 문제 풀이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이 게시물의 비밀댓글로 이름, 연락처, 주소와 함께 풀이를 남겨주세요 ^^
QUIZ 1)
민서는 테이프 두 개를 꺼냈다. 둘 중 하나는 많이 써서 남은 양이 적었고 다른 하나는 쓰지 않은 새 테이프였다. 민서는 테이프를 보며 문제를 냈다. 새 테이프의 총 길이는 80m다. 새 테이프에서 10m를 쓰면 남은 테이프의 반지름은 얼마일까? 단, 처음 테이프의 반지름은 7cm이고, 테이프 1겹의 두께는 0.1mm다.
QUIZ 2)
우진이 자를 써서 문제를 풀자 민서는 새로운 문제를 냈다. 만약 총 길이가 80m인 테이프의 심이 원기둥이 아니라 정삼각기둥 모양이라면 테이프가 감긴 두께는 어떻게 될까? 단, 이때 테이프가 감기면서 겉부분의 모서리는 원의 일부처럼 둥글어진다고 가정하자. 테이프 1겹의 두께는 0.1mm, 정삼각형 모양인 심의 한 변 길이는 4cm다.
※테이프 두께를 1mm에서 0.1mm로 수정합니다. 1mm로 놓고 푼 풀이도 인정합니다~!
QUIZ 3)
어렵게 아르바이트를 마친 친구들은 따뜻한 차를 마시며 카드 게임을 하면서 남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다영은 카드 두 장의 뒷면에 점이 찍힌 것을 발견하고, 장난으로 “이 카드는 배열만 잘 하면 상대방이랑 서로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 아니야?”라는 말을 했다. 그러자 민서는 “그럼 진짜로 문장을 주고받으려면 최소한 몇 장의 카드가 필요하고, 몇 장에 점을 찍어야 하는지 알아보자”고 답했다. 이때 문장은 알파벳으로 표시하고 26개의 알파벳 모두를 표현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고 가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