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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수학을 주제로 떠들어 보세요!
[잡담] 제가 없는 사이 문제는 '어느 정도' 잘 해결된 거 같네요
아인수타인 2020.10.28 01:13 조회 406

좀 전에 읽을 때 살짝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런데 이전 글 보니,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떠나려 하는 분이 있는 거 같네요...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잘못했다고 느끼는 건 아주 바람직하지만, 그래서 폴리매스를 떠나려고 한다는 건 좀 과잉대응 같습니다. 뭐 늑장대응보단 낫지만, 그러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면 이제부터 안 하면 되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건 당연하고요. 그런 건 하나하나 고쳐나가면 되는 겁니다. 물론 반성을 안 하고 계속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보단 낫지만, 그렇다고 되도록이면 폴리매스를 떠나진 말아주세요. 2차 개혁의 1차 목표인 '함풀문에 성의없는 문제 줄이기'는 성공한 거 같지만, 2차 목표인 '그러면서도 활동량은 늘이기'까지 달성, 즉 100% 달성하려면 과잉 대응도, 늑장 대응도 아닌 '적당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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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입니까휴먼 Lv.1 2020.10.28 01:21

    개인적으로 저 분도 잘못은 있지만 솔직히 폴리매스 회원 전부 다 잘못은 조금씩 읽는 거 같습니다

    저격하는 사람이나

    읽튀하는 사람이나

    도배하는 사람이나

    다 약간은 '폴리매스'에 죄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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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수타인 Lv.12 2020.10.28 01:24

      음... 나머지 문장은 공감하는데... 마지막 문장은 무슨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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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gan Lv.6 2020.10.28 02:21

    역시 든든한 아인수타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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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매스 문제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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