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는 자물쇠를 풀고 용들을 바깥으로 내보냈습니다.
해리, 론, 헤르미온느는 빨리 호그와트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찰리는 셋에게 각각 용 한마리를 타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어느새 호그와트에 도착했고, 기숙사 휴게실로 돌아갔습니다.
피곤해서 잠을 자러 가려던 해리는 침대에서 쪽지를 발견했습니다.
"나는 네가 가는 곳마다 앞서 가고 있다.
너에게 단서를 남기기 위해서다.
이번에는 서로 역할을 바꿔보기로 한다.
너희가 단서를 남기면 된다.
남길 곳은 너희 휴게실이다.
휴게실 곳곳을 찾아보면 될 것이다."
자려던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를 불렀고 그들은 휴게실 곳곳을 살펴보았습니다.
공지문이 붙는 게시판 옆에 작은 노란 종이가 삐죽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여기저기를 기저여기로 읽는 규칙이 있다. 단순히 글자 순서를 바꾸는 규칙은 아니다. 힌트는 분수이거나 소수이다.
갑자을축병인정묘를 반으로, 반으로, 반으로 나누어 위 규칙에 따라 읽은 것은 무엇이 되겠는가?'
이제 이 쪽지를 빼내고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종이에 적어 게시판 옆에 꽂아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새 쪽지에 무슨 내용을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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