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문성은 쓰레기통을 보고 깨달았다. 그 빨간 페인트가 피였다는 것을.. 손가락 1개의 부피를 하늘에 보며 소리치자, 하늘에서 지도가 떨어졌다. 그 지도는 이런 모양으로 생겼는데 자세히 보니까 어떤 글자가 보인다.. 죽어?? 뭔가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 방의 넓이를 구하라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온다.. 높은 천장에 마이크가 있나 보다. 문제를 푼 뒤, 하늘을 보며 답을 소리치고는 이제 풀어달라고 했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계속 도착지점까지 걷는 문성.근데 도착지점에는 문 하나 없고 어떤 여자아이가 있다. 문성이는 겁이라는 것은 1도 모르지만 소심*9의 값을 갖고 있어 농담을 해봐서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한다. 그는 말했다. "바나나가 웃으면 바나나킥!" 여자아이는 미동도 안했다. 그런데 아까부터 무슨 소리지? 아까부터 자꾸 웅얼웅얼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계속 소리가 커져서 누가 그 목소리를 내는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아냈다. 그 여자아이가 소리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나를 보더니 똑같은 음성으로 '시작을 자세히 보면 끝이 보인다.'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갑자기 그 여자아이는 일어나더니 문성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오래된 헝겁인형의 얼굴로 엄청 무서워 보였다. 문성은 어디론가 도망치며 생각을 하였다. '시작이라면, 그 초록색의 출발점? 그곳으로 가야 될 것 같군' 출발점에 도달하자, 원래는 보이지 않던 문이 생겼고, 여자아이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없어진 것 같다. 문성은 어쩔 수 없이 그 문 안으로 들어가는데..
-다음화 계속
ㅋㅋㅋ은근 어렵네요... 제가 글쓰는거에 소질이 없어서 죄송해요.. 이번에는 문제가 은근 노가다라서 1개만 준비했어요!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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