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밤 11시 30분, 박 군은 학원에서 막 돌아오던 참이었다. 박 군은 자기 집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인 보라매 공원을 관통하는 길로 갔다. 박 군은 아래 그립처럼 D문으로 들어가 A문으로 나가는 경로로 갔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박 군은 별표 지점에서 가슴에 칼이 박힌 채 숨져 있었다. 이를 발견한 경찰은 즉시 7개의 문을 통제했다. 수사해 보니 눈 위에 5개의 발자국이 선명히 찍혀 있었다.(그 중 하나는 피해자 박 군의 발자국이다.) 모두들 눈 속에서 길을 잃어 헤멘 듯 했지만 교차한 발자국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경찰은 발자국 모양을 그려 놓지 않았다. 범인은 누구일까? (매스펀 문제 수 100개 달성!) (물론 실제 보라매 공원엔 이런 문 없습니다.)
1. 이씨(32세,공원 관리인): 11시 20분에 잠들었지만 공원을 망치는 박 군을 째려본 적 있음. E문에서 I건물로 이동.
2. 정씨(41세,기업 사장): 박 군이 자꾸 스마트폰을 외상으로 사고 아직까지 100원밖에 안 갚음. A문에서 H건물로 이동.
3. 김씨(36세,수학자): 박 군과 원래 사이가 안 좋아 죽이고 싶어짐. 퇴근은 12시로 야근하는 편. 살인이 일어난 날도 야근했음. C문에서 F문으로 이동.
4. 오씨(28세,과학자): 박 군이 연구를 뺏으려 해서 고소한 적이 있음. B문에서 G문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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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공원 관리인으로 길을 헤멜 가능성이 적다. 11시 20분에 잠들고, d문에서 박씨가 오는 것을 듣고 별 지점에서 살해한 후에 박씨의 발자국 그대로 뒤로가 I 건물로 들어간 것이다.
이씨는 공원 관리인으로 길을 헤멜 가능성이 적다. 11시 20분에 잠들고, d문에서 박씨가 오는 것을 듣고 별 지점에서 살해한 후에 박씨의 발자국 그대로 뒤로가 I 건물로 들어간 것이다.
내용 보충을 하겠습니다.
맨 위에는 '모든 경로가 교차하지 않으려면 아래같이 그려진다.'
맨 아래에는 '범인은 ☆에 가장 가깝게 지나간 사람으로 C에서 F로 간 김씨입니다.
논리적으로 맞는 경우가 딱 한 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바람개비님 생각이 맞았습니다. (답은 아마 생각을 좀 더 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