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 자괴감 들라고 삭제한 글 복붙해서 10회독 중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한심하군요
반모든 뭐든 이건 상대방을 헐뜯는 내용이니...
제가 왜 이런 글을 썼을까요
제가 잠시 미쳤었나 보네요.
더이상 일어나면 안되지만, 만약 '반모'가 아니더라도 다른 논쟁이 나온다면, 저는 언제나 중립으로 서로의 의견을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만 하겠습니다.
오늘부로 남을 헐뜯으며 공격하는 것이 의미가 없고, 얼마나 한심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원래는 폴리매스 카페를 포함해서 모든 커뮤니티를 떠나려고 했지만,
그러기에는 제가 폴리매스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런 의견도 내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을 분들께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이 중재라는 행동에 의해 제 잘못이 참회되지는 않겠지만,
밉더라도 삼각파이에게 기회 한 번만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