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자기님처럼 식사를 한 후에 방금 도착했으며,
뭐;;;;;;;
딱히 진전은 없어보여 안타깝습니다.
가급적 '주장에 대한 이유' 도 달아달라고 한 제 투표에는 짤막한 댓글만이 올라올 뿐,
토론하는 분위기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아마 이렇게 가다간 영영 끝이 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일단 하나로 정해서 1주일간 해 보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토론해본 후,
합의해서 다시 정하는 것이 옳다 봅니다.
솔직히 저는 반모를 반대하지만
반모로 왜 커뮤니티가 망하느지 잘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약간 극단적이지만,
1주일간 한쪽 의견대로 시행해보며 생각하지 못했던 장점이나 단점을 발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대놓고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서로 말다툼만 하고 있을 뿐, 그닥 진전된 상황은 없어보입니다.
며칠이 지나도 이렇게 된다면 반모고 뭐고 폴리매스 분위기가 소위 개판이 될겁니다.
아무래도 극단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폴리매스는 반모고 뭐고 지금 둘로 갈라질 판인데....
서로 주장만 하기 보다는
1주일 정도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며 느끼신 후에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