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 중 톨키니스트가 계신가요? 혹시 톨키니스트가 뭔지라도 아시는 분은 있나요? 없다면 제가 나중에 아주 길고 긴 대하소설 같은 톨킨에 관한 글을 올리게요. (단 한 명의 톨키니스트라도 더 양성하기 위해서요.)
넵 어느 정도 아세요?
아아아
반지의 제왕 들어보긴 했는데 내용을 몰라요
아 저도 제목은 들어봤어요.
제가 달달 외게 해드리지요ㅎㅎ 고마워하지는 않아도 되요
근데 슨 사라미는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인물인가요? 아님 저자인가요?
ㅎㅎ 쓴 사람일거에요. 오타인 것 같아요.
쓴사람 입니다. ㅋㅋ 키보드 위에 문제집을 올려놔서 오타가 났네요 그런데 전 비문학만 봐서 (논픽션) 판타지소설은 별로 안 보기 떄문에 반지의 제왕은 소문으로만 들어봤습니다
아아 슬픈 일이네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소설을 안 읽다니 저는 판타지 광팬이라서요. 하지만 반지의 제왕을 읽어보시면 판타지를 좋아하시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다짜고짜 반지의 제왕을 읽지는 마세요. 그 전에 읽어야 할 책이 있거든요.
저도 거의 비문학만 봐서...
비문학을 좋아하던 문학을 좋아하던 반지의 제왕은 읽어야합니다. 에루께서 반지의 제왕의 재미를 깨닫게 해주시길. 제가 내일 방대한 양의 글응 올리겠습니다
읽어보고 재밌으면 입덕 할게요 참고로 현재 덕질 하는 사랍 없습니다
저는 책으로만 20번 가량 읽었어요.
오 언제부터 읽으셨나요?
2018년 에 반지의 제왕은 처음 읽었습니다.
실마릴리온도 보셨나요?
2년만에 20번을 읽으셨나요?!?!?!?
실마릴리온은 보다가 그만뒀는데 계속 안보디가... 어쨌든 안 봤습니다.
넵 2년동안 반지의 제왕은 20번정도 호빗도 그정도 실마릴리온은 10번 정도 후린의 아이들은 5번 정도 읽었어요.
실마릴리온이 딱딱하기는 하죠. 그런데 엄청 재미있어요.
후린의 아이들이 뭐죠?
아 그럼 한 번 다시 읽어볼께요
근데 전자책으로 읽었는데 아빠가 어디 놔두셨는지 몰라서... 찾아보겠습닏.
실마릴리온이 초반이 진짜 노 잼이에요. 그런데 페아노르가 반역하고 나면 재미있어져요. 발라퀜타까지는 거의 설명글수준이고요. 후린의 아이들은 실마릴리온에서 가장 길고 슬픈 노래인 나른 이 후린을 소설로 쓴 것입니다. 실마릴리온에도 그 이야기가 축약본으로 나와요
아 저가 반역한것 까지는 안 읽어서 그랬나봐요
아 감사합니다
어디까지 읽으셨나요? (참고로 반지의 제왕으로 톨키니스트가 되었다가 실마릴리온을 보고 무너진 사람들이 믾아요. 실마릴리온이 쓰인 형식이 다른 소설책과 좀 달라서)
댓글이 엄청 많네요ㅎㅎ 저도 모르는데 쭉 읽어보니 반지의 제왕과 관련된 내용인 것 같네요?
저는 해리포터는 읽었는데 반지의 제왕은 안 읽었어요.
그거 시리즈가 있나요? 몇 권 까지 있어요?
21세기오일러님의 반지의 제왕에 대한 팬심과 저의 해리포터에 대한 팬심이 비슷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