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눈이 안보이는 와중에도 초등학교 1학년 때 쓰던 귀욤귀욤한 안경을 쓰고 이 글을 올립니다.
솔직하게 제가 대충 봐도 제가 낸 문제 중 18개의 문제가 상당히 쓸데없는 문제였고 5개의 문제는 저도 답을 모르고 낸 문제였고 4번 이상의 우려먹기를 했습니다(여기서 우려먹는다는 건 차를 우려먹는게 아니고 같은 문제를 2번 이상 써먹었다는 뜻입니다).
이에 대해 깊게 반성을 하며 여러분의 의견을 묻는 바 입니다(스크류바 아닙니다, 골드바도 아닙니다)
그동안 제 문제는 괜찮았나요? 알려주시면 다음번에 단점은 고치고 장점은 살려 더 좋은 문제 내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았는지,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도 써 주세요.)
(마지막 문장은 아인수타인 님의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아인수타인 님 감사합니다(잠깐 이렇게 되면 마지막 문장이 아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