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운터는 길을 가다가 사기꾼 마플을 만났다.
마플: 운터야 너 저쪽 산에 있는 마법의 웅덩이 알아?
돈을 두배로 불어나게 해주는 웅덩이지.
운터: 정말?
마플: 그래. 웅덩이에 돈을 넣고 10초를 센뒤 눈을 뜨면 돈은 두배가 되지.
운터: 나도 해볼래!
마플: 하지만 웅덩이가 있는 곳을 알려준 사람에게는 돈이 두배가 될때마다 돈을 2000원씩 줘야하지.
운터: 그래...! 좋아!(흠 뭔가 사기꾼 냄새가 나는데....)
운터는 마플을 따라갔다.
운터는 가진 모든 돈을 웅덩이에 넣고 10초를 센뒤 눈을 떴더니 정말로 두배가 되어있었다.
운터는 2000원을 마플에게 준 뒤 다시 해보았다.
이번에도 역시 두배가 되어있었다.
운터: (한번만 더 해봐야지)
운터는 2000원을 주고 다시 해보았다.
이번에도 역시 두배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운터가 돈을 꺼내 보니 2000원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 돈을 마플에게 주고나니 0원이 되었다.
운터가 처음 가지고 있던 돈은 얼마였을까?
좋아요
0
글쎄요
0
어려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