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문제 매달 2개씩 업로드되니까 1달내로 안 풀린 문제들은 묻히는 느낌이 있네요. 매달 올리지 않고 특정 달에는 옛날에 올라온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ㅇㅅㅇ
그러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매스펀의 '함게 풀고 싶은 문제'나
폴리매스 문제들은 예전에 올려놓은 것도 풀 수 있는 거예요?
해결된 문제도 풀 수 있어요?
저는 매달 새로운 문제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문제는 출제 후 보름정도까지만 활발히 토의 됩니다. 그 후에는 돌파구가 사라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이상 활발히 토의 되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문제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 많이 토의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의견을 뒷받침하는 예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게으른 팩맨 게임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2달간 토의가 될 기회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댓글은 15일 전에 달리고 마지막 댓글도 20일에 달렸습니다. 즉, 다음 달에는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안 않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현재 처럼 꾸준히 새 문제가 나와서 사람들의 관심을 폴리매스로 끌 필요가 있고 그렇지 않다면 사이트 이름을 매스펀으로 바꿔야 할 정도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저는 중1수학까지밖에 몰라서 제가 아는 일부분만 도움을 주고 빠져야 할 정도거든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게으른 팩맨 문제는 나온지 10일? 정도 되서 풀렸던 문제라 토의가 안 된 것이고 실제로는 할 만한 난이도의 문제이지만 묻힌 문제들이 몇 개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이진수 붙이기 문제와 초곡면 문제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쉬운 소문제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해결하지 않은 상태였고 토의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위 댓글에 들었던 예시는 토의도 안 된 좀 특이한 케이스지만 몇몇 옛날 문제들 찾아보면 풀릴만 한 것 같은데 제대로 풀리지 않은 문제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래서 따로 이 문제들을 풀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요즘에는 수학 고수분들(예를 들어 구머님이나 수돌이님 등)이 자주 접속을 안 하셔서 폴리매스 문제가 제대로 안 풀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