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든 나라의 영역을 표시한 지도가 있다. 인접한 나라끼리 서로 다른 색깔로 색칠하려면 몇 가지의 색이 필요할까? 이 문제는 1852년 프란시스 구드리가 제시한 수학 문제다. 오랫 동안 많은 수학자들이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증명되지 않다가, 1976년 미국의 수학자 볼프강 하켄과 케네스 아펠이 컴퓨터를 이용해 증명했다. 충남 서산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최훈석 군은 이 ‘4색 정리’를 활용한 암호를 만들고, 연구보고서를 썼다. 4색 정리를 이용해 어떻게 암호를 만들었을까? 기사를 통해 연구보고서를 엿보고 원문은 한글 파일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