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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러님과 세종소왕님의 도움으로 나는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철컥! 금고가 열렸다. 안에는 '차원 게이트: 웜홀'이라는 제목이 써 있는 종이묶음과 시계 하나가 놓여있었다.
그리고 편지 하나.
이런. 이 편지를 누군가 열었다는 것은 내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뜻이겠지요...
이 편지를 읽는 당신이 누구든 난 실종된 것이 아니므로 그냥 연구 중이라고 알리십시오!
제발, 그 시계는 건드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멈출 수 없었다. 이 사건은 내가 맡았고, 난 포기할 수 없었다!
'차원 게이트: 웜홀'은 일종의 연구기록인 것 같았다. 그 시계는 차원을 넘나드는 통로였고,
기록에 따르면 실종자는 그 시계(비상용으로 2개를 만들어둔 것으로 보인다.)를 이용해
책 속의 차원으로 넘어간 것 같았다. 어느 차원인지 알아내려고 기록을 조사하다보니
일종의 암호문이 쓰여있었다.
99: 헨리 모즐리
바닥에는 위인전들이 놓여있었다.
어느책으로 들어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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