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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수학을 주제로 떠들어 보세요!
[잡담] 출첵 24일차
PF_ 2022.05.19 02:42 조회 90

[출석체크 24일차] 그 그림자는 말했다.

"나는 수학의 신의 경호원이다. 이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말해주겠다.

너는 유치원 때 부터 수학을 잘해 수학의 신이 선택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수학에 신은 너를 보고 잘 되면 웃고, 안 되면 울었지.

그런데, 네가 그 날, 수학을 다시는 좋아하지 않겠다고 한 걸 보고

신이 분노하여 이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단다.

그래서 내가 기회를 주자고 했지.

그렇게 하여 신이 인간계의 떨어트린 것은 2개의 물체다.

구와 정육면체.

물론, 그걸 막 가져가는 건 아니니 빛을 내게 하고, 정육면체는 주사위로 바꾼 거란다.

물론, 신이 영원한 기회를 준 건 아니야.

그 소녀도 신이 선택했으나 너와 비슷한 일을 겪어 수학을 싫어하게 되었다.

그래서 소녀와 너만 그 물체를 보게 했으나,

방금도 기회가 영원한 건 아니랬지?

구슬부터 힘을 빼가고 있는 거야.

덤으로, 그걸 갖고 있는 사람의 힘도..."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상황이 정리되었다.

경호원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그러니, 세상을 되돌리고 싶으면 소녀와 힘을 합쳐서 그 물체를... 서로... 이야기..."

경호원의 형체가 희미해졌다.

말도 점점 희미해져 갔다.

"물체... 공식... 하나 이야기... 힘을 모아..."

그러고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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