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친구를 만나다!
이번 폴리매스 인터뷰의 주인공은 [대한수학회]와 [슬기로운 수학생활] 문제를 열심히 풀고, 수학 난제에 대해 연구하는 폴리매스 소모임 ‘Solvers’를 운영하고 있는 ‘pure math’ 양우진 회원입니다.
Q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인천 송도에 사는 신정중학교 2학년 양우진이에요. 순수수학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pure math’라는 이름으로 폴리매스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Q 폴리매스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저는 1년 전부터 순수수학에 관심을 가졌어요. 문제부터 풀이 과정까지 제가 알던 수학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을 받았지요. 순수수학을 더 접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꾸준히 읽고 있던 <수학동아>에서 ‘슬기로운 수학생활’ 문제를 보게 됐고, ‘이 문제야말로 내가 찾는 순수수학이다!’라고 생각해 폴리매스를 시작하게 됐어요.
Q 폴리매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폴리매스 문제를 풀수록 제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폴리매스에는 수학적으로 깊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도록 하는 신선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풀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즐거워요. 또 수학자들이 공동 연구를 하는 것 처럼, 혼자서는 잘 안 풀리는 문제들을 다른 회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보완하며 접근법을 찾는 것은 제게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대한수학회 53번, 63번, 슬기로운 수학생활 24번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몸소 체험했지요. 폴리매스 멘토님들의 조언과 첨삭이 매우 유익해 폴리매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저는 폴리매스 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교류하고, 수학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어요. 마치 수학의 반쪽을 찾은 느낌이에요. 여러분도 폴리매스 활동을 통해 여러분만의 수학을 찾으면 좋겠어요. 폴리매스 회원들이 함께 난제에 대해 연구하는 ‘Solvers’를 디스코드에 오픈했어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끝.
인터뷰에 등수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좋은 문제를 많이 내면 돼요.
@피카파이 당장 9217등도 인터뷰했는걸요 ㅋㅋ
@RedoC
@Amath
문제 하나도 안내고 하나도 안 푼 사람도 인터뷰했네요...?
@피카파이 풀기는 했어요 ㅠㅠ
@Redoc
ㅖ?
0개로 뜨는데요...?
그리고 pure math님 생각: 어 내 인터뷰 댓 달렸네
들어오고서: 아 또 이상한 토론 하고 있네(?)
http://www.polymath.co.kr/contents/view/34245?page=1
이런 데를 보면, RedoC 님은 댓글에서 활동하고 있던 것 같아요.
@피카파이 대한수학회 부분해결밖에 없어서 안 뜨는 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