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1화)-의문의 방
{스토리}
2039년....의문의 방.....
"쿵!" 고막을 찢는 소리에 눈이 자연스레 떠졌다.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지?' 나는 어째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 걸까? 캄캄한 어둠만이 눈앞에 가득했던 그때 불이 켜졌다. 그제서야 나는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다. 나는 침대에 누워 있는 상태였다. 고개를 90도 정도 돌리자 나는 소름이 끼치고 말았다. 내 눈 앞에는 인간의 뼈가 놓여있었다. 뼈...그 한마디에 어렸을적 아빠와 갔던 박물관에서 뼈를 본 기억이 떠올랐다.
한참을 뼈를 들어다 보던 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내 기억 속 뼈와는 다른 모습이야! 척추뼈에 돌기가 몇개 빠져있잖아! N?? 머리쪽에 적힌 건 무슨 뜻이지...? 분명 무슨 뜻이 숨겨져 있을거야!'
나는 고민 끝에 뼈 모형이 어떤 사물을 지칭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사물은 책상위에 놓여져 있었다. 그 사물을 치워버리자 밑에 쪽지가 붙어있었다.
'소프라테스? 소크라테스는 알아도 소프라테스는 모르는데....? 이 문구는 도데체 뭘 뜻하는 거지?' 그와 동시에 나는 문에 걸린 잠금장치를 발견했다. 잠금장치를 건드리자 아래와 같은 소리가 나왔다.
"숫자 4자리를 입력하세요!"
{문제}
(1) 뼈 모형이 의미하는 사물을 찾으세요.
(2) 비밀번호를 찾으세요
(풀이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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