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수동마을의 7대 불가사의]-(5화)

{스토리}

수학이는 악마의 문제를 풀고 가까스로 악마의 동굴을 빠져나온다. 그러나, 자신의 문제를 한번에 풀어버린 수학이가 미웠던 악마는 수학이의 지도를 이상하게 수정한다.....그 사실을 꿈에도 모르던 수학이는 악마가 바꿔버린 지도를 믿고 점점 이상한 곳으로 가게 된다....얼마나 걸었을까.....발이 아파오던 그때! 수학이 앞에 이상한 사원이 나타난다. 수학이가 갑자기 든 호기심(?)으로 사원 안으로 들어가자 "쾅!" 소리와 함께 문이 잠긴다....

문이 잠김과 동시에 수학이는 이곳이 수동마을의 7대 불가사의 중 5번째인 독침술사의 사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전설에 의하면 기원전 568년...수동마을에서 거대한 전쟁이 일어났다...그리고 수동마을에 살던 독침술사는 바로 자신의 사원에서 전쟁을 끝낼 무기를 개발했다. 독침술사 덕분에 전쟁이 끝이 났지만....막상 권력을 쥐게 된 독침술사는 독침을 이용해 세상을 정복하려고 했다...다행히도 몇몇 사람들 덕분에 독침술사는 봉인됐다...그러나 그는 봉인 되기전 그의 사원에 무시무시한 독침들을 숨겨놓았다...

{문제}

독침술사의 사원 바닥은 이렇게 생겼다. 무시무시한 화력을 내뿜는 불의 독침, 무시무시한 적도 한번에 죽이는 전기의 독침, 무거운 대지에 깔리는 고통의 땅의 독침, 호흡을 멈추게 하는 공기의 독침, 익사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물의 독침이 다음과 같은 구조로 배열돼있다.

<독침의 조건>

-불의 독침이 튀어나올 확률은 80%이다.

-전기의 독침이 튀어나올 확률은 70%이다.

-땅의 독침이 튀어나올 확률은 60%이다.

-공기의 독침이 튀어나올 확률은 90%이다.

-물의 독침이 튀어나올 확률은 50%이다.

<수학이의 조건>

-수학이는 불, 전기, 땅, 공기, 물 중 한 곳을 선택해 위에 선다. (위에 서자마자 위의 확률로 독침이 튀어나온다. 그리고 독침을 맞으면 즉사한다.)

-수학이는 이 과정을 세번 반복한다. (회색 길을 통해 움직일 수 있다.)

-수학이는 자신이 바로 직전에 갔었던 곳은 서지 못한다.

위의 조건들로 수학이가 움직일 때, 수학이가 무시무시한 독침들로부터 살아남을 확률은 몇 퍼센트일까? (풀이 필수는 아님)(문제가 이상하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