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겠다고 하고서 일주일마다 눈팅오던 페렐만입니다.
제 인터뷰가 실렸다는 소식에 결국 12월호를 질러버렸습니다.
어쨌든 그거 말고도 전할 소식이 많은데요, 먼저 기말고사가 끝나고 좋은 소식들이 연달아 들려오고 있습니다.
정작 제 기말고사는 망했지만요 ㅎㅎ!
먼저 한국 코드페어 대상이 떴는데요, 팀원분들 캐리라고 생각하지만 어쩄든 좋아 죽겠네요
*대상 M02팀
추가로 안양시 독서마라톤도 최우수 상을 받았습니다.
*청소년부 최우수 박*현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신기하게도 두 상의 결과 발표가 동일한 날에 있어서 그 날 하루는 상당히 기뻤던 것 같네요 ㅎㅎ
여러모로 지난 15년간 폴리매스를 포함해서 모든 활동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 참 그리고 수학동아에 안경 없는 버전이 실려서 상당히 젊어보이는데 지금은 매우 늙었습니다.
(학교에서 공산주의를 열연하는 레닌)
아 그래서 말하려고 했던 건
https://kcf.or.kr/codefair/community/notice/63
코드페어에서 엔트리파이썬으로 체험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보내드리면 몇 분은 관심 있으실 듯 하여 올립니다.
이상 감사합니다.
...이게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기자님들과 폴리매스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