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행이도, 3명은 주인공 버프(?) 덕분에 서로 다른 상대를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박진우: 휴, 다행이다... 겨우 살았네... 그나저나 준결승전 때는 무조건 만나게 되는데... 뭐,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지!
???: 뭐야, 내 대결상대가 고작 너냐?
박진우: 뭐! 처음 보는데 말이 너무 심... 잠깐, 너는...!?
박현준: 크크크, 오랜만이다... 여기서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박진우: 대한일보의 라이벌 기자, 박현준...!
박현준: 그나저나, 너가 이런 곳에 웬일이래? 뭐, 여기서도 그때처럼 철저히 짓밟아 줄테니까.
박진우: 두고봐! 이번엔 예전과 다를 테니까!
어느 두 라이벌 피겨스케이터가 있었다. 그 중 A가 자신이 10번의 피겨스케이팅을 해 자신과 B가 1점부터 10점까지 점수를 매기기로 했다. B가 먼저 점수를 매기며, A와 B가 번갈아 가면서 준 점수를 다 더해 이전 점수의 합에 B의 점수를 더해서 100점이거나 100점이 넘으면 B가 은퇴를 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A와 B가 번갈아 가면서 준 점수를 더했을 때 95점이고, 그다음으로 B가 준 점수가 5점이상일 경우, B가 준 점수를 더해 100점이거나 100점이 넘었으므로 A가 이기게 된다.
그러나 A는 반드시 이길 수밖에 없었다. 왜 그럴까?
좋아요
0
글쎄요
1
어려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