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민초에 대해서 글도 많이 올라오고 토론게시판에도 올라오고 하는데...
이게 참 세기의 논란이란 말이죠?
이 흰 글씨를 긁어보셨나요? 대단하신 분이네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민초는 정말정말로 맛있거나 맛없으실 겁니다.
그 마음 정말정말로 잘 이해합니다만,
이제 이 주제는 토론게시판에서만 거론되었으면 하는데.. (그럴 것 같기도 하고요)
여러분은 민초파인가요, 반민초파인가요? 이 글씨를 보는 사람이 있긴 할까 궁금하네요
그것 뿐만 아니라, 계속 이 토론이 진행되면서 여러분의 말이 조금씩 심해지는게 느껴지더군요.
최근에는 쓰레기 라는 단어도 보았고요...
여러분, 제가 놀라운 사실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거 보셨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o^
민초팀, 반민초팀 이런 것도 만들고, 작게 토론도 해보고 크게 토론도 해보고...
결론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민초파였던 분이 반민초파가 되셨나요?
아님 반대로, 반민초파였던 분이 설득되셔서 민초파가 되셨나요?
아뇨? 여러분들이 아무리 설득력 있는 근거와 자료를 들고 와도, 개인의 취향은 바뀌지 않을겁니다.
슬슬 글이 끝나간답니다 이스터에그도 슬슬 끝나가고요..
이 토론에서 안좋은 말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싸움이 되어가고 하는 것이 보입니다만..
여러분들끼리 아무리 싸우고 싸워도 이 세상에서 바뀌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아, 혹시라도 여러분들 중 일부의 기분이 상할지도 모르겠군요.
와! 이제 정말 끝이네요! 이스터에그.. 히히 재밌어
이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나는 이렇게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는게 즐겁고 좋아!'
물론 여러분의 생각이 그렇다면, 저는 막을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어디까지가 토론이고 어디부터가 싸움인지,
그리고 어디까지가 즐겁고 좋은 것, 어디부터가 화나고 불쾌해지는 것인지를 잘 인지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