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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퍼즐] 새 잡상식 퀴즈 1
새사랑(동고비) 2021.10.15 03:44 조회 350

안녕하세요! 새를 엄청 사랑하는 새사랑(동고비)입니다(본명: 장유준).

 

오늘은 새들의 모래주머니와 소금샘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혹시 모래주머니를 아시나요? 모래주머니의 용도로는.. 먼저 이것부터 설명드릴게요. 새들은 이빨이 없기 때문에 큰 먹이를 잡으면 잘게 부수어 자를 수가 없어요. 그래서 너무 큰 먹이를 먹다가 목이 막혀 죽을 수 있는데, 이것을 잘게 부수기 위해 작은 모래알이나 자갈 등을 조금씩 먹어 사람이 주물럭주물럭 거리는 듯한 운동으로 음식물을 모래와 뒤섞이게 하면서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갈아 주어 먹기 편하게 해주는 용도로 씁니다. 그래서 가끔 돌을 먹는 비둘기를 보면 '바보 아냐?'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래로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쉽게 하려고 먹는거에요.

 

소금샘이라는 것도 아시나요? 동물이 살기 위해서는 물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바닷물을 마시면 소금의 함유량이 많아 먹을 수가 없죠. 그래서 바다에 사는 새들은 소금샘이라는 것을 이용합니다. 소금샘은 바닷물에 섞인 소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주어 염분이 적고 소금의 함유량이 적은 먹이를 먹으며 바다에 사는 새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해줘요. 그러면 제거된 염분과 소금은 어디서 나오냐고요? 주로 콧구멍에서 나온답니다. 그래서 꼭 새들에게서 콧물이 나오는 듯한 모습이 있기도 해요.(ㅋㅋㅋ) 소금샘은 눈 위에 위치하고 있고, 사실 배설기관을 발달시킨 것이라고 해요!

 

오늘의 퀴즈! 2020년에 한 바닷새는 소금샘으로 1L당 0.45L의 염분(소금)을 제거했다. 이 바닷새가 20일간 마신 물의 양이 30.5L일 때, 이 새가 마신 염분이 제거된 물의 양은 몇 리터인가?

 

(*풀이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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