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폴매에 들어왔을 때가 2020년 8월인데
그땐 뭐 구회원들도 많았고(사실 7월쯤부터 회원들이 나가긴 했지만요) 활발했고 그랬는데
10월쯤 되니까 왠만한 회원들은 다 나가고 그나마 오래 유지하신 분들이 남아있었죠
이번 4월까지는 그래도 사람들이 있긴 있었는데
6월부턴가 뭔가 없어졌어요
폴리매스가 뭔가 바뀌었어요
맨날 단순문제 타령이나 하며 단문 없어야지 폴매 살아난다 하시는데
단문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폴리매스를 할 의욕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활동했던 1년동안 계속 활발하게 활동하신 분은 원파님 khr님 루트2님(현재 닉네임 까먹음) 정도고
남아계실줄 알았던 분들도 다 떠났네요(예- 라임님, 수파님(물론 저 때문이지만), 솔바람님-그래도 가끔 찾아오십니다)
다들 가끔씩 들어오는 식입니다
그나마 계속 활동하시는 분들은 scubed님 놀폴님 (한자어)님 khr님 jane님 피파님 (그리고 한 7렙이신 분 있는데 닉네임 까먹었네요)
이분들 외에는 뭐 거의 안들어오시죠
그러니까 제발 단문단문 하지 마시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생각해보세요
여기선 3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1. 구회원들을 다시 불러모은다 - 가능성 희박
2. 완전 신회원들을 새로 불러모은다 - 가능성 보통 - 폴매가 다시 어지러워질 가능성 높음
3. 현재 회원들로 잘 꾸려나간다 - 가능성 높음 - 폴매가 닫혀진 공간(?)이 됨
전 뭐 2번을 적극 추천하지만 다른 회원들이 싫어하실지도 몰라서 물어봅니다
+폴리매스 신문을 만들기로 하신 매스위저드님이 약 8개월째 연락이 없으셔서 제가 한번 다시 시작해봐도 되나요?
제가 봤을때는 그냥 그 당시에 활동 하셨던 분들이 다 초6~중1~중2였는데 이제 시간이 흘러서 다들 영재고준비 등등의 일 때문에 폴매 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나 구회원들끼리는 잘 놀고있다는<ㅍ퍼펖ㄱ)
일단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회원들의 수준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기존 회원들의 눈에는 신입 회원들의 문제가 단순하고 성의없어 보이는 거죠.
그래서 회원들끼리 자체적으로 난이도, 문제 유형 시스템을 만드는게 어떨까요?
예를들어 이정도면 난이도 중간이다, 이런이런 문제들이 어떤 유형이다 등을 합의하는거죠.
그러고 나서 문제에 대괄호, 별 등으로 난이도를 표시하는거죠
일단은 폴리매스 신문은 반대는 없지만.. 기사거리를 찾는 게 힘들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저도 2번이 가장 나아 보입니다. :D
(저도 자주 들어오려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