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이 잠잠해지며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연구를 진행해오던 수학자 23명은 오랜만에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한 도서관 근처에서 만났는데, 모여서 토론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23명은 어떤 방에서 손발이 묶인채 깨어납니다.
방에는 거울이나 유리 등이 없고, 입에는 천이 쑤셔져 있고 테이프를 붙여놓아 서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들은 방에 붙어있는 쪽지를 발견하고, 다같이 몰려가 내용을 읽어보았습니다.
'너희 23명은 모두 얼굴에 마스크를 하나씩 쓰고 있다.
물론, 나머지 22명의 마스크 색은 알테지만 본인의 마스크 색은 모를 것이다.
1분마다 방 바깥에서는 종이 울린다.
종이 울릴 때마다, 본인의 마스크 색을 알아낸 사람은 문 밖으로 나와서 색을 말해라.
틀리면 즉시 죽는거고... 맞으면 탈출이다.
모든 사람의 마스크 색은 적절한 시간이 되면 논리적인 판단만으로 알아낼 수 있게 분배했다.'
그리고 1분 뒤, 바로 첫 종이 울렸습니다.
놀랍게도 4명의 수학자는 종이 울리자마자 문 밖으로 나갔습니다.
2번째 종이 울리자 빨간색 마스크를 쓴 몇 명의 사람들이 나갔습니다.
3번째 종이 울렸을 때는 아무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4번째 종이 울렸을 때 나간 사람들의 마스크 색의 다양성은 2 이상이었습니다.
이 때, 5번째 종이 울리기 직전에 방에 있는 수학자의 수와 5번째 종이 울리면서 방을 나간 수학자의 수를 구하세요.
(단, 이 수학자들은 자신의 마스크 색을 정확히 알기 전에 방을 나갈 정도로 무식하지 않으며, 특정 순간 자신의 마스크 색을 추측 없이 알아낼 수 있다면 방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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