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치울까봐요
가끔씩 재밌다고 느낄 때가 있긴 하지만
제가 생각해도 너무 못하고, 저보다 어린 애들도 저보다 수학을 잘해요..
제가 수학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할 때 보면 진짜로 제가 수학에는 안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잘하긴 해야 하는데..
수학 말고 다른 과목들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지만
수학은 진짜 모르겠네요..
저의 생각으로는 수학이 힘든 이유는 학원 때문에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는 계속 난이도 높은 문제를 내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높은 문제를 내고 이 과정이 반복하고 모든 수학문제가 어려워져서 수포자가 생기는것 같고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을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수학동아가 있는 것 같습니다(맞죠?)
수학이 힘들면 잡담에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도와줄 것 입니다.
수학이 힘든 이유는 기초부터 탄탄해야 올라가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자라려고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니 포기하지만 마세요
수학에 대한 흥미가 있다면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학을 잘한다' 는 것도, 결국 그 가치를 알지 못한다면 쓸모가 없죠ㅎㅎ
무조건 반복적으로 학습해서 깨치는 것보단 적용하고 활용하면서 알아가는 게 훨씬 의미 있고요!
(암튼 수학은 70점대네요)
수학 어렵죠...근 데 전 수학이 제일 제밌어요!
수학 포기할까 저도 그랬는데 재밌어서 포기는 못 하겠더라구요..
재밌으면 포기하지만 마세요!!!
수학은 갈수록 어려워지니... 수학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노력하면 됩니다!
수학은 처음엔 어려운 학문이죠.하지만 할 수록 더 보람차기도 합니다.
저도 수학을 못합니다.심지어 올해 중2인데도 초졸에서(전 대안학교 다녔거든요.)
100점을 못 맞았습니다.
그러나 송영록 대표님 말씀처럼 '수포자'는 되지 맙시다.
코마-comar였습니다.
저도 수학 정말 못했었죠
근데 좋아하긴 했어요
좋아하니깐 열심히 해도 안질리고, 열심히 하니깐 실력이 올라가고, 실력이 올라가니깐 더 기분좋아서 열심히 하고...
이러더라고요...
저는 수학이 성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에 뚝딱하고 지어지는 게 아니라 차근차근 벽돌을 쌓아서 완성되는 성 같은 존재요
지금 당장 실력이 올라가지 않아도 한번 열심히 해보는 게 어떨까요?
지식이 쌓여서 멋지고 튼튼한 성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요
고등학교 때, 아직 미적분을 배우지도 않은 상태에서 물리2를 접하다보니 흥미를 잃어 결국 수학과 선을 그었지요..
대신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HTML, 일본어 등으로 관심사를 돌렸습니다. 주변에선 쟤 공부 안하고 왜 저런거 하냐 할 정도로요.
지나고나서 돌이켜봐도 그 때의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