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리는 날씨이지요.
이런 날씨에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분들을 곳곳에서 만납니다.
폴리매스에서, 스터디카페에서, 도서관 등에서 말이죠.
시험을 준비하고 치르는 모든 회원분들을 응원합니다.
결과를 떠나 그 모든 시간이 값지게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수학동아를 만드는 저는 여러분의 고충을 아주 조금은 이해합니다.
사실 수학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요?
숫자 하나 잘못 계산하면 10분간 푼 문제는 오답 처리되지요.
국어, 역사 과목처럼 찍기도 어렵고요.
입시에서 '수학'이 중요하다고 걱정하는 가족들의 시선을 받아야 하지요.
이번 시험 열심히 푸시고, 모르면 열심히 찍으세요!!
이번에 못 보면 다음에 잘 보면 되니까요.
다음에도 못 보면 그 다음에 잘 보면 되고요.
수학에 재미없거나 자신이 없으면 다른 길을 찾아가면 되지요.
설령 수학을 좋아해도 다른 길을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누구나 수학을 좋아할 필요도, 잘할 필요는 없는 거 아닐까요?
시험 공부하다 생각나면 폴리매스에 들르세요.
여러분이 공부하듯 저희도 여러분이 좋아할 게 뭔지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