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 재단에서 하리보 재단 창립 70주년을 맞아서 행사를 열었다. 그 행사에는 하리보 재단에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그 이유는 재단의 설립자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중에는 유명인사도 있었다. 고아였으나 하리보 재단의 지원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해서 사업에 성공했고 현재는 은퇴한 테디, 갑작스럽게 암이 발병하신 아버지를 하리보 재단의 의료지원으로 살릴 수 있었던 하리보 의약 연구원 카비가 그러한 유명인사였다. 참석자들 모두가 즐겁게 행사를 즐기던 와중, 갑자기 행사장의 구석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 그 시체는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만큼 훼손되어 있었고, 시체의 그나마 온전한 부분인 팔에는 행사에 방문객으로서 입장했다는 증표인 체인팔찌자국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 시체를 보고 모두가 전설속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존재를 생각했다. 엣날부터 가끔 출몰했던 다른 사람을 흉내내는 괴물,'도플갱어'. 방문자 명단과 있는 사람들을 비교해보자 모두가 그대로 있었기 때문이었다. 경찰은 바로 수사에 들어갔고, 시체가 있던 위치 근처에서 CCTV에 잡힌 용의자 5명을 추려냈다.
티나: 전 거기에 사람들이 적어서, 다른데는 시끄러워서 전화소리가 안들리는데 거기만 들리더라고요! 조용한 곳에서 부모님과 통화하려고 갔어요!
테디: 전 그곳 근처에서 하는 뜨개질 강좌로 오빠네 막내딸한테 목도리 하나 만들어서 선물해줄까 싶어서 갔습니다.
리아: 거기 체험부스가 많더라구요! 부모님은 다른 사람들과 얘기 나누느라 바쁘셔서 허락맡고 혼자 구경하러 갔었어요!
카비: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나마 사람이 없는 그곳에 숨어있었습니다.
도비: 전 자유를 찾아서 사람들이 없는곳으로 도망쳐왔어요!
이들중 도플갱어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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