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상이하게 수학동아 6월호 받은 날부터 지속 매일 폴리매스 사이트를 주시하였던 결과로...
우선 진짜 별 사람들은 다 들어왔더군요.
솔직히 얘기해서 이건 조금은 비약인 듯은 하다만은 그 기사 읽고 수학동아 잡지가 포물선에 근접한 궤도로 날아갈 뻔했습니다.
아 물론 진심이긴 하기에... 수학동아 집필진분들께 죄송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만
제 견해 상으로는 저연령대 회원들도 다수 참여 가능하도록 단순문제의 여파를 좀... 왜곡하신 듯 하더군요.
단순문제는 그 자체가 아닌 단순문제와 사이트 본 목적과 부합하는 문제가 혼재하며 하향평준화되어 내비춰지는게 근본적 문제인겁니다.
괜히 회원 가입 가능 연령 조정, 포인트 관련 개선, 문제 출제 가이드라인과 같은 강경한 의견이 제시된게 아니겠죠.
수학동아에서 제시된 단순문제의 예는...표면적으로나 지극히 원초적이게 보이는 정수론 문제도 존재합니다.
근데 그 단순문제가 추리, 기초 초중등 교과개념 활용 문제, 규칙 탐색과 같은 출제 의도와 출제자 개개인의 수준이 가시화되는
문제를 지칭하는 것일 텐데... 의도상으로도 그렇고 상기한 특성을 종합적으로 소지한 문제는
그와 전반적 격차가 지대한 회원층에게는 해악으로서 치부되어집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수반해야할 기본 방향성을 냉정히 제시해본다면, 근 수년간의 사이트 내 사례와 같이 공동적으로 규약을 설정하면
신규 회원들은 이를 자연히 위배/일반적으로는 무효화 처리되기 마련입니다.
현재 내로의 폴리매스 사이트의 변천 과정과 관련하여 고려할 경우....
실질적으로 전반적 수준이 상향되어진 경우가 0에 수렴하더군요.
아무리 고려해도 이건 상대적으로 중1 이상 회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학 관련 사이트 특성상 영과고 대비를 위하여 잠수를 타기 마련이기에...
+평균화되어진 수준이 하향됨과 동시에 평균값과 편차가 상향된 회원들이 유입되어지며 그를 차단 가능할 장치가 부재하여
상대적으로 이전 수개월 평균에 해당하는 분들이 활동할 필요성을 체감 불가하여
결과적으로 탈퇴하게 유도되는 과정이지속 반복되어지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겠죠.
통상적으로 폴리매스 사이트 내에서는 kmo 관련, 논리, 추론, 확통 정도의 세부 분야와 관련한 부분만이 지속 언급되어지기에,
즉, 개념간 상하 상관관계가 확인되어지므로 소유한 지식 개념의 요구 역량(수준)이 적으신 분들 위주로 치중되어지는 듯 함은.... 분명할겁니다.
결론적으로 제 논지를 고착화할 경우 수학동아 내에서 비중이 확보된 내용의 스펙트럼을 확장토록 하는 방안 혹은 위에서 함축한
폴리매스 사이트 내서 유발되는 매커니즘 내에서 신규 회원분들의 역량을 향상 가능하게 할 중도 단계를 확보하는
양 방향에 상응하는 해결책을 감안하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데에 있어서 표면적 부분만을 추가 혹은 조정하는 작업만이 지속되어진다는 것 자체가...크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