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하하하하ㅏ핳 하고 웃으면서 다니는 유쾌한 밀 농부가 있었다.
어느 날 그 농부의 밀농사가 잘 돼서 농부는 먹고도 훨씬 많은 밀이 남자 모두 팔고 역대급으로 큰 수익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다음 날 농부는 창고 옆에서 피가 흘려진 채 죽어 있었다.
농부 옆에는 자신의 피로 스스로 쓴 건지 붉은색의 글자가 있었으며 글자 사이에는 꽤 불규칙적으로 점이 찍혀 있었다.
또한 지역 형사의 추리 결과 용의자는 5명으로 좁혀졌다.
(용의자 1) 사과 농부 애뽈
(용의자 2) 무 농부 카우
(용의자 3) 배추 농부 추배
(용의자 4) 감자 농부 뽀떼
(용의자 5) 오이 농부 큐캄바
[밀 농부가 써놓은 글은 다음과 같았다.]
HA = 8 . 1
16 . 15 . 20 . 1 . 20 . 15 = 13 . 21 . 18 . 4 . 5 . 18 . 5 . 18
형사는 농부의 글을 보며 잠시 생각을 하더니 즉시 용의자 틈에 있던 범죄자에게 수갑을 채웠다.
유쾌한 밀 농부를 죽인 범죄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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