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에게 수학은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뮤즈다.”
미국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타이슨은 왜 예술가에게 수학이 그토록 중요하다고 생각했을까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비롯한 천재들은 예술가면서 동시에 수학자, 물리학자였는데요.
한양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시인으로 변신해 2009년 박인환문학상부터 2020년 이상시문학상까지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한 함기석 작가.
그에게서 수학과 예술 사이의 수상한 만남에 대해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