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나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 37살이 돼서야 진로를 정한 사람이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천체사진가인 권오철 작가님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해와 달, 별 등을 품은 하늘을 관측해 사진으로 남깁니다.
하지만 이 직업을 갖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는데요,
3월 10일 수요일에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풀어놓았던 짧은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진로 이야기는 물론, 수학을 이용해 울릉도에서 독도의 일출을 포착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