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이가 집에서 온라인클래스를 하고 있었다. 수학 시간이 되자 선생님께서 어제 나누어주신 20문제 오지선다형 수학 시험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모든 문제가 이해가 되지 않고 어려웠기 때문이다. 어려워서 괴로움에 몸부림치고 있을 때 친한 친구 승철이가 자신한테 문자를 보냈다. 평소 정철이가 수학을 잘했는데 승철이 자신이 틀린 4개의 문제의 정답을 정철이에게 물어보기 위해 정답이 16개나 고스란히 쓰여진 수학 시험지를 찍어 공유한 것이다. 정철이는 못 본척을 하면서 "야, 네가 풀어야지!!"라고 대충 답장을 보냈다. 정철이는 친구의 정답을 베끼는 것보다 차라리 모두 찍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을 하며 승철이의 정답을 베낀 점수보다 모든 문제를 찍었을 때의 점수가 높을 확률을 계산했다. 이내 "아!! 확률이 이거밖에 안되다니!!"하며 깨닫고 결국 친구의 정답을 베껴 80점을 맞았다. 승철이의 정답을 베낀 점수보다 모든 문제를 찍었을 때의 점수가 높을 확률은?(단, 승철이의 정답을 베끼면 다른 문제를 풀거나 찍지 않는다. 또한, 확률은 정리해서 a+b^n의 꼴로 정리한다.)
*출제자는 접니다. 문제를 다른 곳에 인용하지마시오.(사진자료 출처: 네이버 어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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