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매스 회원분들~!
혹시 '우동수'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우동수는 바로바로~
'우리 동네 동물원 수비대'의 줄임말이에요.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동물원은 어디일까요?"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에서 안전한 동물원은 어디일까요?"
여러분은 이런 질문에 대해 고민해 본 적 있나요?
우동수비대는 동물 복지를 연구하는 마승애, 최태규 수의사가 시민과 함께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의 복지를 조사하는 시민과학프로젝트입니다.
우동수비대가 되면 두 수의사에게 온라인 교육을 받고 130여 개 동물원에서 동물을 조사할 수 있어요.
수의사와 동물원 동물을 조사하고 탐구하면 생태 지식이 쑥쑥! 늘고 동물원 속 동물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2기는 1기와 다르게 지역특파원 제도를 운영하며, 지역특파원에게는 수의과대학 학생과 멘토링 기회가 주어져요!
우동수비대원이 되어 조사한 자료는 수의사들의 연구에 이용되고, 11~12월 중 어린이과학동아 기사에도 소개됩니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활동 기간 2021년 7월 1일~9월 30일
● 조사 대상 동물 라쿤, 미어캣, 사막여우, 일본원숭이, 토끼, 프레리도그, 호랑이, 금강앵무, 버마비단뱀, 설가타육지거북
●활동 내용 원하는 동물을 동물원에서 조사하고 우동수비대 홈페이지에 기록 (지역특파원의 경우, 의무적으로 조사할 동물원이 지정됩니다.)
*동물을 열심히 지킨 대원들에게는 귀여운 동물이 그려진 리워드를 드려요!
지금 당장 우동수비대에 지원하고 싶다고요?
●지원 자격 동물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지원 기간 2021년 6월 1일 ~ 6월 30일
● 지원 방법 온라인 폼 입력으로 온라인 접수 (클릭)
● 활동 소개 및 사전 교육 2021년 7월 6일 유튜브 채널 '어과동'
그럼 동물원 동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참여 연구원 소개
-마승애 수의사
동물행복연구소 공존 대표, 건국대학교 동물복지연구소 책임연구원
-최태규 수의사
(전)청주동물원 수의사,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박사과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