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전편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http://www.polymath.co.kr/mathfun/3014에서 푸실 수 있습니다.

어렵사리 문을 열었다. 마법사가 쓰러져 있었다. 다들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이 마법사가 매스랜드의 살아 있던 마지막 마법사였기 때문이다.

"어? 쪽지가 있어요!"

마법사는 손에 쪽지를 쥔 채로 쓰러졌다. 쪽지를 펼친 사람들은 더욱더 놀랄 수밖에 없었다.

> 놀라지 마세요. 이게 매스랜드를 되살릴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 오래 전, 세 명의 마법사들이 자신들의 힘을 모아 마법의 정수를 만들었습니다.

> 그리고 그 마법의 정수를 무한의 산 꼭대기에 묻어 두었죠.

> 하지만 일주일 전 마법의 정수가 없어졌습니다.

> 마법의 정수는 사람들의 영혼을 지켜 줬습니다.

> 그래서 마법의 정수가 없어지자, 사람들이 점점 미쳐 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 마법의 정수는 사이언스 랜드에 있습니다.

> 높은 확률로 그들이 훔쳐 갔을 것입니다.

> 하지만, 마법의 정수를 되찾기 위해선 인재가 필요합니다. 매스랜드에는 없던 뛰어난 인재가 말입니다.

> 그래서 저는 곧 제 온 힘을 끌어다 모아 포탈을 만들 것입니다.

> 그리고 그곳에서 인재를 찾아 이곳으로 데려올 것입니다.

> 제가 이 작전을 벌이다가 죽을 지도 모릅니다. 만약 이 쪽지를 보고 있다면, 전 아마 죽었겠죠.

> 하지만 만약 내일 낯선 사람이 온다면, 제 작전은 성공한 것입니다.

이제야 조금씩 감이 잡힌다. 왜 내가 여기 오게 되었는지. 그런데, 그 말은 내가 인재라는 건가?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우리는 사이언스 랜드로 가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 먼저 매스랜드에서 과학적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뽑아, 매스 원정대를 꾸릴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입단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나는 과학은 못 하는데... 그래도 한 번 해 보자!

문제. 지구의 질량을 풀이과정과 함께 구하시오. 단 중력 가속도 , 만유인력 상수 , 지구 반지름 로 가정한다.

답을 맞게 구하면 부분 해결, 풀이 과정까지 정확하면 해결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