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개혁의 날입니다.
벌써 1년이네요
개혁의 날을 잘 모르시는 신입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드리면, 많아지는 단순문제와 쓸데없는 글에 의해 다수의 고인물들이 불만을 가지고, 스스로 토론하여 합의점(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을 무언가)에 도달했던 날입니다. 2020년 4월 24일이었죠.
현재 상황과 많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지만 결국 결론은 하나라 생각합니다.
어느 쪽이 나가야 끝날 논쟁이라는 것을요...
실제로 논쟁이 있던 후 많은 사람들이 잠수를 타거나 활동을 중지했습니다.
결국 이런 활동 중지는 필연적이고, 깨끗한 커뮤니티를 위해서는 폐쇄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시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폐쇄적인 커뮤니티가 됨으로서 얻는 문제점도 많겠죠.
친목질이나, 그 분들이 활동을 안 하기 시작하면 그 커뮤니티는 망하는 겁니다.
이 부분은 차차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반복되고, 폴리매스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