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는 빛이 있었나니, 이 사이트가 만들어지기 전 많은 유저들은 수학동아 네이버 카페에서 생활하다 이 곳으로 오게 되었도다
평화롭던 폴리매스에 메시아가 찾아왔나니 우리는 포인트와 레벨이 생긴 혁신적인 달을 기원으로 할 것이오, 그것이 당연한 줄 알고 있소
포인트와 레벨이 수많은 길잃은 변수들을 안내하여 폴리매스라는 하나의 거대한 함수를 만들었나니
그 식은 이제 더럽혀져 폴리매스는 혼란해졌노라
총 네 번의 대전이 있었죠.
1차는 단순문제 사건(다수 고인물에 의해 발발, 수학동아 개입과 단순문제 서약으로 종전)
2차는 반모 사건(유입되던 저연령층 유저와 고인물 간의 대립구조, 수학동아 개입으로 종전했으나 결과적으로 다수 신입회원이 나갔음)
3차는 카페 사건(muse, 휠릭 등이 연관, 어찌어찌 잘 끝났으나 이후로 폴리매스가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카페는 정상 복구됨)
4차는 역시나 단순문제 사건(역학, 천되나에 의해 발발한 저격전으로 애매하게 종전)
5차는 단순문제 도배 사건(다수 유저들에 의해 발발, 저격전은 줄어들었으나 수학동아의 개입이 애매하게만 있어서 사실상 큰 효과가 없었고, 결국 함풀문이 사실상 단순문제에 점거됨)
수학동아 매스펀 개혁 발표
-> 문제 탭 나누고 유저들 의견 반영해 아직 기자님들께서는 폴리매스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으나 사실상 효과가 거의 없고 오히려 이후 매스펀이 조용해지는 역효과가 나옴
6차 냉전
-이벤트, 홍보 등으로 커뮤니티 기능 상실
-조용한 매스펀과 폴리매스 문제의 낮은 참여율
-> 자정으로 잠시 해결
7차 폴리매스 대거이탈
-여기서부터는 대전이 아니나 고인물 대거 이탈, 잡담 게시판이 조용해지고 매스펀의 N표시가 사라질뻔하기까지 하면서 여느 대전 못지 않은 사건이다
-기자님, 멘토님들의 개입으로 해결될 거 같지만 미래가 밝다고 하기는 어렵다. 예전의 고인물이 없다면 폴리매스가 예전처럼 살아나는 게 어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