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벌써 폴매에 들어온 지 1년 반이 되어가네요.
이제 저는 중2가 되었네요 (곰돌이님 혹시 아직 잠수 안 타시는거면 저랑 같은 중학교일 확률이 높습니다)
작년, 재작년을 돌이켜보니 제가 정말 이상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잼민이처럼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부끄러운 짓을 많이 한 것 같네요.
그동안 낸 문제들을 보았는데
여러분들이 낸 문제가 화려한 연출의 광고였다면 제 문제는 보고 싶지도 않은 양산형 게임의 광고 같네요.
이런 것들이 제가 폴매에 점점 멀어지게 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비록 신뢰가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관종이 아닌 관종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