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셨다면 이것도 읽어주세요
https://namu.wiki/w/%EB%A7%9D%ED%95%9C%20%EC%BB%A4%EB%AE%A4%EB%8B%88%ED%8B%B0
일단 어느 사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합니다
한국의 커넥트제단이 제작한 코딩 플렛폼 엔트리(ENTRY)에는 [엔트리이야기]라는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엔트리 이야기는 현재 망가졌습니다 진짜로요
하루에 한번씩 싸움이 일어나며(과장아님)
초면에 반말하며 욕하는 사람과
도배하는 사람과
음란물을 올리는 사람이 가득한, 그것도 코딩사이트에서
왜 엔트리이야기가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하죠?
지금으로부터 4년전으로 거슬러 내려갑니다
아마 제가 3~4학년 때 쯤일거예요
그때 엔트리 이야기의 이름은 "자유게시판"이었습니다
이름이 왜 바꿨을까요? 그것도 나중에 알게되실겁니다
자유게시판에는 친목질의 싹이 트입니다
어느 사람 한명이 "반모", "반말모드"라는 것을 하였죠
사이트에는 반말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있었습니다
그런 반말을 하는 것을 본 사람들은 진입장벽이 높다고 느꼈습니다
친목질에 반대하는 사람과 친목질을 하는 사람이 나뉘어 갑론을박과 싸움, 논쟁, 토론 등이 한달정도 될 무렵
엔트리 커뮤니티의 운영자에게 제안과 건의를 하는 "제안및 건의" 게시판에
사람들은 엔트리 "자유게시판"의 삭제를 요청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소생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죠
엔트리 측에서는
자유게시판을
"엔트리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바꾸었고,
커뮤니티 수칙을 약간 더 단단히다졌습니다
그후 2~3달정도는 엔트리 이야기는 평화로웠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엔트리 자유게시판 사건을 점점 잊어갔습니다
그래서 반말모드라는 것은 하지않았지만, 닉네임을
@를 붙혀 언급하며(언급기능은 엔트리엔 없음) 서로 닉네임을 만들고 친목질은 아닌것 같지만 친목질인 행동을 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또 그 @로 인해 싸우거나 논쟁할때 글 제목에 @누구누구님 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원인일까요? 이것이 원인일수도있지만 진짜 큰원인은 따로있습니다
또다른 문제가 발생한 것이죠
엔트리 작품에 저작권 논란이나(싸움)
시비거는 사람들이나
관심받고싶은 사람들 (관*)분들이 있었고
그로인해 엔트리는 아비규환이 되어버렸습니다
네, 이때까지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엔트리엔 고인물유저가 있었기때문이죠
하지만 1~2년하고 몇개월정도후
고인물 유저는 엔트리이야기의 싸움과 그 상황과 친목질하는 모습을 보고
엔트리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며, 지겹고, 살릴 가능성이 안보인 고인물들은
엔트리를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때쯤 "탈트리(엔이)는 지능순"이라는 말들도 돌고있었고(지금도 이런말이 가끔보임)
점점 고인물이 빠져나가자 신입회원과 반(1/2) 고인물, 별로 안된 사람이 남아있었습니다
반 고인물들도 조금씩 조금씩 빠져나가자 이제 엔트리의 이러한 상황과 역사와 사건을 전달해줄 인물이 별로 남지 못하였고
엔트리를 살리려는 움직임도 사라져갔습니다
양산작, 양산작이라...
우리는 옛날에 이런 비판이 이렇게 심하진않았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그때는 고인물 분들이 어느정도 커버를 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점점 고인물 분들이 빠져나가는 낌새가 보입니다 낌새와, 현재 시험때문에 바쁜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실망하여 메스펀에 오지않고
폴리매스 카톡방과 디스코드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많죠
저를 통틀어서요
우리는 애초에 단순문제를 욕하기전, 신입 회원들을 제대로 가르쳐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상황까지도 알려주고요
현재 팀파이(죄송하지만 이것도 친목의 일종 맞습니다)와,
부실한 신입유저 규칙과 가르침으로 인해 모든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신입유저를 진짜, 현재보다 더 현재상황을 이해시킨다음, 또 여기에서 그를 통해 지켜야되는 행동과 서로에 대한 철저한 소위말해서 약간이라도 문제있는 것이라면 진지하게 합시다
https://forms.gle/vVpxB2eqQoxWbV5W6
폴리매스, 메스펀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설문을 해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설문이며 익명입니다
노자와 같은 도가 사상은
굽으면 온전해지며, 구부리면 곧아지며, 파여있으면 되면 채워지고 해어지면 새로워지며, 적으면 얻게 되고 많아지면 미혹된다.
라고합니다
남이 창과 같이 날카롭고, 문제가 있다고해서 창과같이 나간다면 오히려 망하겠죠
그리고 성경에서도(안믿는 사람도 철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이 많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한발 물러서고 최대한 서로 잘되는 해결책을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