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큐브파이는 있어요

하지만 수락은 이제 없어요

큐브파이는 수락이에요

있는건 이제 없어요

있는건 없으니까 전 없어요.

폴매는 있으니까 없어요

모든건 있으니까 없어요

모든건 있고 폴매는 있죠

고로 폴매=모든것

고로 큐브파이=모든것 

고로 모든것=모든것

....

Orbit 은 궤도이다

그런데 Orbit 은 사람이다

따라서 궤도는 사람이다

궤도는 생명체이다

그런데 궤도는 생명체가 아니다

따라서 생명체인 것은 생명체가 아니다

또한, 생명체가 아닌 것은 생명체이다

따라서 Orbit 은 생명체가 아니다

그리고 폴리매스는 생명체다

동생에게 심부름 시키는 논리

동생: 나는 형아한테 소중하니까 형아가 심부름 해줘

나: 응, 너가 심부름 해서 소중한거야.

1. 소중하다면-심부름을 해서 소중하므로 동생은 심부름을 해야 한다

2. 소중하지 않다면-소중하지 않으므로 심부름을 시켜도 된다

4학년때 친구랑 설명한 무논리

아빠돈은 엄마돈 엄마돈은 엄마돈

아빠가 직장을 다니고 엄마는 주부라고 가정하자

아빠는 돈을 벌어서 엄마에게 준다

그러므로 아빠돈=엄마돈

그런데 엄마는 아빠가 돈을 달라고 해야 주고 잔소리를 한다

그렇다면 아빠가 쓰는 돈은 아빠돈이 아니다

아빠가 쓰는 돈은 엄마가 준다

따라서 엄마돈=엄마돈

물론 우리집은 아닙니다^^

[흔한 엄마들의 논리]

시험 100점 맞았을 떄:

엄마: 학원 덕분에 공부를 잘하게 됐으니 더 다녀야 겠다!

시험 0점 맞았을 때:

엄마: 너무 공부를 못하니 실력을 키우기 위해 더 다녀야 겠다!

결론: 시험에 상관없이 학원은 계속 다님

ㄱ: 3초동안 하나도 안 움직이면 사탕줄게.

ㄴ:ㅇㅋ

(3초동안 안 움직임)

ㄴ: 이제 줘.

ㄱ: 움직였잖아!

ㄴ:아니거든!

ㄱ: 맞는데? 우리나라가 속한 판은 1년에 몇 센티미터 움직이고,지구는 자전하고,공전하고,태양은 오리온 팔을 돌고,은하는 서로 멀어지고,우주는 팽창하고 어쩌고 저쩌고.....

그러니까 엄청 움직였다고~

친구:아~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나:아무것도 안할 순 없어.

친구:좋아, 내가 10초 동안 아무것도 안하면 나한테 만원 주셈.

나:알겠어, 대신 못하면 나한테 만원 주셈.

10초 후....

친구:자 이제 주삼

나:넌 아무것도 안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아무것도 안한다는 것은 동사에 해당하는 것을 하지 않는 건데

너는 방금 '아무것도 안한다'라는 행동을 하였거든. 자 만원을 내놓으시지.

친구:약 팔고 있네

이런 걸 폴리매스에선 전문 용어로(?) '억지논리'라고 합니다